안성시장 재선거 통합당 이영찬 후보 "공도읍 복합문화센터 신축”공약

[안성=뉴시스] 안성시장 재선거 미래통합당 이영찬 후보

 [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4.15 미래통합당 안성시장 이영찬 후보는 6일 옛 공도읍사무소 부지에 복합문화센터를 신축한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구 공도읍사무소 부지에 3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상 8층, 9900㎡(약3,000평)규모의 복합문화센터 신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공도읍은 안성시 인구의 30.2%, 유치원생과 초중학생이 41%를 차지하고 있는데도 문화센터 및 청소년 관련 시설 등 주민편의 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해 주민들의 불만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주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시설을 만들어 보다 나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가 밝힌 복합문화센터에는 보육센터, 청소년문화의 집, 상담센터, 여성보호센터, 노인복지센터 조성 등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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