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카카오톡 채널' 소통해요

[당진=뉴시스] 이종익 기자 = 충남 당진시는 시민들에게 시정 소식과 생활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고, 시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해 6일부터 공식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당진시에 따르면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시민들에게 새롭게 시행되는 정책과 생활에 필요한 혜택 등을 전달하고 관광지, 축제 및 행사 정보 등을 제공한다.

당진시는 재난·재해·방역 등 긴급 상황 발생에도 카카오톡 알림을 받을 수 있도록 재난 안전문자 서비스 기능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당진시 카카오톡 채널 이용 방법은 카카오톡 상단 검색창에 '당진시청'을 입력하고 채널 추가하면 된다.

당진시 관계자는 "시민에게 편하고 간편하게 시정 소식을 전달하겠다"며 "앞으로 재난 안전알림 기능을 보완해 시민 생활에 보다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적극적인 시민 소통 창구로 꾸려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당진시에서는 유튜브,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의 공식 SNS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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