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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 트래블 북 컬렉션에 바르셀로나 등 추가 출간

등록 2020.04.06 17: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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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상트페테르부르크 등 3종 더해

마크 데그랑샹·마르셀 드자마·켈리 비맨 참여

[서울=뉴시스]루이비통 트래블 북 컬렉션에 바르셀로나, 모로코, 상트페테르부르크 등 3종이 추가로 출간됐다. (사진 = 루이비통 제공) 2020.04.06.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루이비통 트래블 북 컬렉션에 바르셀로나, 모로코, 상트페테르부르크 등 3종이 추가로 출간됐다. (사진 = 루이비통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이 내놓는 '트래블 북 컬렉션'에 바르셀로나, 모로코, 상트페테르부르크 등이 출간됐다.

루이비통은 2013년부터 매년 발간한 '트래블 북 컬렉션'에 3개 에디션을 추가했다고 6일 밝혔다.

루이비통 트래블 북 컬렉션에는세계 각지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와 일러스트 작가들이표현한 다양한 지역의 고유한 풍경이 담긴다. 지난 20년 간 루이비통이 일러스트 작가 및 수채화가들과 함께 도시의 풍경을 그린 '여행 일지'의 뒤를 잇는 작품이다.

트래블 북 컬렉션은 작가들은 익숙치 않은 장소들을 예리한 시선으로 관찰하고, 낯선 곳과 마주해 재발견의 순간을 포착한다. 출신지가 다양한 유명 아티스트와 유망주로 구성된 작가진들이 스케치, 그림, 콜라주, 현대 미술, 일러스트, 만화 등 자유로운 표현 방식으로 특정 장소에 대한 자신만의 시각을 선보인다는 점이 특징이다.

새로 출간된 3개 에디션에서프랑스 출신의 구상화가 마크 데그랑샹은 바르셀로나 도시의 윤곽을 순간적으로 포착해냈다. 또 모로코는 캐나다의 현대 미술가 마르셀 드자마가 붓터치를 활용해 생동감 있게 표현했고 상트페테르부르크는 미국의 패션 일러스트레이터 켈리 비맨이 도시의 역동적인 모습에 우아함을 더했다.

트래블 북 컬렉션은 루이비통 매장 및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일련번호와 작가의 친필 사인이 새겨진 아티스트 에디션은 30권 한정판으로 출시된다. 판매 역시 루이비통 메종 서울을 비롯한 일부 매장에서만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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