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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소식] 미니 태양광 사업 추진 등

등록 2020.04.06 17:5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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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미니 태양광 설치 현장.

[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미니 태양광 설치 현장.

[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의왕시는 기후변화 대응과 친환경 재생 에너지 보급을 위해 시민이 직접 전력생산에 참여하는 ‘2020년 공동주택 미니 태양광 보급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미니 태양광은 아파트 발코니 등 작은 공간에 태양광 모듈을 설치해 전기를 생산하는 소규모 태양광 발전 설비로, 사업 신청 가구당 기본적으로 1W당 1608원을 지원한다.

올해 보급 용량은 310W, 325W 2가지이며 공동주택, 연립주택 소유자(세입자도 가능)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오는 8일부터 관련 예산 1608만원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미니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면 양문형 냉장고(800ℓ) 1대 정도의 사용이 가능한 전력(월 32kWh)을 생산할 수 있고, 매달 4000원에서 1만2000원 정도의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

아울러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7~8월에는 누진율을 완화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고 시는 전했다. 설치 희망 가구는 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시가 선정한 참여기업(2개 기업)과 태양광 모델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기업지원과(031-345-2372)에서 안내한다.

 
[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의왕시청 전경.

[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의왕시청 전경.

◇기초생활보장 및 한부모가족 대학생 조사 완료

경기 의왕시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한부모가족의 중·고등학교 졸업생, 대학교 재·휴학생 274명에 대해 3월 한 달 동안 ‘2020년 상반기 급여 적정성 여부’에 대한 확인조사를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재학증명서 등의 발급이 어려운 대학 신입생의 경우 등록금 납부확인서 등으로 대신했다. 또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전자우편, 팩스 등 비대면 서류 수령 방법을 활용했다.

274명에 대한 조사결과 수급자격 유지는 231명, 수급자격 중지는 30명, 기타(전출) 13명으로 나타났다. 중지사유로는 취업, 군입대, 졸업 및 연령 도래 등 이었다.

아울러 중지자 30명 중 선제적 권리구제를 위해 차상위계층발급확인 소득기준에 부합하는 대상자 14명을 선별해 관련 서비스와 연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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