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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소식] 군, '알기쉬운 지방세' 안내책자 발간 등

등록 2020.04.06 17: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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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뉴시스]증평군 '2020 알기쉬운 지방세' 안내책자. (사진=증평군 제공) photo@newsis.com

[증평=뉴시스]증평군 '2020 알기쉬운 지방세' 안내책자. (사진=증평군 제공) [email protected]

[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주민 알권리 충족을 위해 ‘2020 알기쉬운 지방세’ 안내책자를 펴냈다고 6일 밝혔다.

군은 800부를 제작해 지역 내 법인과 금융기관, 마을회관 등에 배부했다.

85쪽 분량의 책자에는 지방세 개념부터 세목별 납부 방법·시기, 유용한 세금정보, 중과세와 비과세·감면제도 등이 실렸다.

올해부터 달라지는 지방세 제도를 표로 정리해 한눈에 알아보도록 했다.

지방세 기한 연장, 징수 유예, 감면·세무조사 유예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업소를 대상으로 하는 지방세 세제 지원 내용과 마을세무사 제도의 설명도 담았다.


◇증평소방서, 봄철 산악사고 안전대책

충북 증평소방서(서장 김정희)는 봄철을 맞아 산악사고 예방과 대응 활동을 위한 봄철 산악사고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소방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실내보다 실외활동을 하는 군민이 늘고 봄철을 맞아 산을 찾는 등산객이 늘어 다음 달 31일까지 사전 예방관리와 구조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주요 추진 사항은 산행 중 인명피해를 줄이고 안전한 등산문화 환경을 조성하고자 ▲주요 등산로 등산목 안전지킴이 운영과 유동순찰 ▲등산로 안전시설물과 안내표지판 정비·보강 ▲유관기관 산악구조 합동훈련과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증평=뉴시스]증평소방서 산악사고 안전대책 훈련. (사진=증평소방서 제공) photo@newsis.com

[증평=뉴시스]증평소방서 산악사고 안전대책 훈련. (사진=증평소방서 제공) [email protected]

◇증평군, 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

충북 증평군은 야생동물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줄이고자 11월 말까지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야생협회가 추천한 모범 엽사 17명으로 구성한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멧돼지·고라니 등에 따른 피해 신고가 들어오면 현장에 출동해 포획할동을 벌인다.

민가·축사·도로변 등에서는 포획을 제한한다.총기 사용 때 사전 안내방송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초점을 둔다.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지난해 야생동물 836마리를 포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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