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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대구·경북 가끔 구름 많음…낮 18~23도

등록 2020.04.06 18: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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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인 29일 오후 대구 동구 금호강변 둔치에서 시민들이 활짝 핀 벚꽃 길을 산책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인파가 몰리는 실내공간에 대한 기피는 여전하지만 야외 활동을 즐기려는 행렬은 점차 늘고 있다. 2020.03.29.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인 29일 오후 대구 동구 금호강변 둔치에서 시민들이 활짝 핀 벚꽃 길을 산책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인파가 몰리는 실내공간에 대한 기피는 여전하지만 야외 활동을 즐기려는 행렬은 점차 늘고 있다.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7일 대구·경북은 가끔 구름이 많고 매우 건조하겠다.

6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7일 대구·경북은 중국 상해 부근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대구와 경산, 상주, 구미, 문경, 영주 등에는 건조경보가 경북 동해안과 청송, 영양, 봉화 등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아침 기온은 영하 1도~9도로 평년(0~7도)보다 높고 낮 기온도 18도~23도의 분포로 평년(15~19도)을 웃돌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영하 1도, 군위 2도, 안동 3도, 영천 4도, 구미 5도, 대구 7도, 포항 9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포항 23도, 대구 22도, 안동 21도, 청송 20도, 영주 19도, 울진 18도 등이다.

같은 날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대구와 경북 전 지역에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이며 대기가 매우 건조해 야외활동과 산행 시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특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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