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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선관위, 선거구민 40여명에게 음식물 제공한 4명 검찰에 고발

등록 2020.04.06 18:3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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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선거관리위원회

경산시선거관리위원회

[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경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21대 총선에 출마한 특정 후보의 지지를 부탁하며 선거구민에게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로 A씨 등 4명을 대구지검에 고발했다고 6일 밝혔다.

시선관위에 따르면 A씨 등 4명은 경산 선거구민 42여명에게 71만원 상당의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시선관위 관계자는 “이들이 이번 21대 총선에 출마한 특정 후보의 지지를 부탁하며 음식물을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전했다.

시선관위는 이번 총선과 관련한 경산의 고발 조치 건수는 현재 6건이라고 설명했다.

시선관위는 또 매수·기부행위, 허위사실공표 등 중대선거범죄에 대해서는 무관용의 원칙으로 강력 대처할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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