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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고령친화제품 사용성 평가센터기관 선정

등록 2020.04.06 18:3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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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김정화 기자 = 계명대 산학협력단 미래산업사용성평가센터가 보건산업진흥원에서 시행하는 '고령친화제품 사용성평가 지원센터' 운영기관에 선정됐다. (사진 = 계명대학교 제공) 2020.04.06.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김정화 기자 = 계명대 산학협력단 미래산업사용성평가센터가 보건산업진흥원에서 시행하는 '고령친화제품 사용성평가 지원센터' 운영기관에 선정됐다. (사진 = 계명대학교 제공) 2020.04.06.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계명대 산학협력단 미래산업사용성평가센터가 보건산업진흥원에서 시행하는 '고령친화제품 사용성평가 지원센터' 운영기관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대구·경북에서는 계명대 미래산업사용성평가센터가 유일하게 선정된 '고령친화제품 사용성평가 지원센터'는 오는 2024년까지 향후 5년간 운영된다.

지원센터는 고령 친화 제품에 대한 평가체계 표준화, 사용성평가를 바탕으로 한 고령 친화 제품의 안정성과 편의성 제고로 국내 고령친화산업의 성장 기반 강화를 지원할 방침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대구시의 지원으로 국내 전문화된 사용성평가센터를 구축한 계명대 미래산업사용성평가센터는 의료기기·생활가전분야 등 다양한 제품의 사용성 평가 수행 경력을 제공 중이다.

계명대는 이번 선정을 통해 고령 친화 우수제품 지정업체 선정에 필요한 고령 친화제품 사용성 평가를 제공하고 고령 친화 제품 사용성 평가 비용의 80%를 사업비 예산 한도 내에서 지원받게 됐다.

신청 업체는 사용성 평가 수행 결과를 바탕으로 보건산업진흥원에서 발행하는 고령 친화 우수제품 지정업체에 선정될 수 있도록 도움받을 수 있다.
 
이종하 계명대 미래산업사용성평가센터장은 "이번 선정으로 계명대 의과대학과 대구테크노파크의 전문인력 연계를 통한 사용성 평가를 제공하게 됐다"며 "고령 친화 용품 생산 업체에 사용성 평가기반 제품 검증 및 개선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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