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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도서관, 비대면 도서예약 대출서비스 실시

등록 2020.04.06 18:5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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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김정화 기자 = 경북대학교 전경. (사진 = 뉴시스 DB) 2020.04.06.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김정화 기자 = 경북대학교 전경. (사진 = 뉴시스 DB) 2020.04.06.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경북대학교 도서관은 6일 워킹 스루 방식의 비대면 도서예약 대출서비스를 실시한다.

비대면 도서예약 서비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도서관 임시휴관이 연장됨에 따라 학생과 교수들의 도서 대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비스는 도서관 홈페이지로 대출 예약을 신청하면 다음 날 오후 1시부터 5시 사이에 도서관을 방문해 책을 직접 수령하는 방식으로 1인 최대 3권까지 대출할 수 있다.

도서관 방문 시에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하며 출입구에서 발열 체크 후 출입 가능하고 도서 반납은 도서관 입구에 설치된 무인 도서 반납함을 이용하면 된다.

아울러 경북대 도서관은 전자책 대출한도를 기존 5권에서 10권으로 늘리며 문헌복사서비스도 시행할 방침이다.

박명남 경북대 학술정보개발과장은 "비대면 수업 중인 학생들의 학습과 교수들의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며 "대면 접촉 최소화를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자원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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