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화성시, 강남구 코로나19 확진자 동탄서 자가격리...10대 미국 유학생

등록 2020.04.06 19:22:0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DB사진

DB사진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화성시는 6일 서울 강남구에서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10대 해외 귀국자가 청계동 동탄역 더샾센트럴시티 아파트에서 자가격리중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화성시에 따르면 해당 확진자는 미국 유학생으로 지난 5일 오후 4시20분께 입국했다.

이후 택시를 이용해 강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를 한 뒤 택시를 타고 오후 8시30분께 자신의 집에 도착한 뒤 지하 1층에서 승강기를 타고 귀가했다.

 6일 오후 2시께 자가격리를 하던 중 양성 통보를 받고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으로 이송할 예정이며, 부모들은 다른 지역에 거주하고 있어 접촉자는 없다고 덧붙였다.

시는 확진자가 머문 집과 주변지역에 대한 긴급방역을 벌이는 한편 정확한 동선과 접촉자를 확인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벌인 뒤 SNS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