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대우·위니아딤채, 코로나19 여파로 무급휴직 실시
신청자, 4~6월 매달 일주일 간 휴가 진행
[서울=뉴시스] 대유위니아그룹 회사 CI. (자료: 대유위니차그룹 제공) 2019.12.09.
[서울=뉴시스] 고은결 기자 = 대유위니아그룹의 가전 계열사 위니아대우와 위니아딤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무급휴직 신청을 받는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위니아대우와 위니아딤채는 이날부터 오는 8일까지 임직원을 대상으로 무급휴직을 신청 받는다. 신청한 직원들은 4~6월에 매달 일주일씩 휴직 기간을 갖게 되며, 평상시 급여의 80%를 지급받게 된다.
대유위니아그룹은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감소가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무급휴직을 실시하기로 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여파 대응 차원에서 임원들은 급여의 20%를 반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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