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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코로나19 감염 1000명↑…주말 154명 늘어 1132명

등록 2020.04.06 23: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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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AP/뉴시스]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이 지난 23일 워싱턴의 미 국방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대한 국방부의 억제 노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에스퍼 장관은 25일(현지시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60일 간 해외주둔 미군의 이동을 동결하는 명령에 서명했다. 2020.3.26

[워싱턴=AP/뉴시스]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이 지난 23일 워싱턴의 미 국방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대한 국방부의 억제 노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미 국방부는 6일 지난 주말 동안 미 현역 군인들 가운데 154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발생해 미군 내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1000명을 넘어 1132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2020.4.6

[워싱턴=AP/뉴시스] 유세진 기자 = 미 국방부는 6일 지난 주말 동안 미 현역 군인들 가운데 154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발생해 미군 내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1000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6일 오전 현재 확인된 미군 내 코로나19 감염자는 총 1132명이다. 지난 3일의 978명에서 154명이 증가한 것이다.

국방부는 또 주 방위군에서도 303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말했다.

코로나19에 감염된 현역 군인은 해군이 431명으로 가장 많았는데 항공모함 시어도어 루스벨트호의 승무원이 150명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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