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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성화, 코로나19 여파로 일반인 공개 '중지'

등록 2020.04.08 09: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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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올림픽 성화' 일반공개 중단

[히가시마츠시마=AP/뉴시스]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노무라 다다히로(오른쪽·유도)와 요시다 사오리(레슬링)가 20일 일본 도쿄 인근 미야기현 히가시마츠시마의 항공자위대 마츠시마 기지에서 열린 성화 도착식에 참석해 성화대에 점화하고 있다. 그리스를 출발한 성화는 일본항공 특별기편으로 이날 오전 마츠시마 기지에 도착했다. 2020.03.20.

[히가시마츠시마=AP/뉴시스]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노무라 다다히로(오른쪽·유도)와 요시다 사오리(레슬링)가 20일 일본 도쿄 인근 미야기현 히가시마츠시마의 항공자위대 마츠시마 기지에서 열린 성화 도착식에 참석해 성화대에 점화하고 있다. 그리스를 출발한 성화는 일본항공 특별기편으로 이날 오전 마츠시마 기지에 도착했다. 2020.03.20.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올림픽 성화 일반 공개를 중지한다.

스포츠호치는 8일 "조직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후쿠시마 J빌리지에서 일반 공개하던 성화 전시를 중단한다"고 보도했다.

지난 3월 20일 일본에 도착한 성화는 미야기, 이와테, 후쿠시마를 순회했다. 그러나 올림픽이 1년 연기되면서 성화 릴레이가 중단됐고, 성화는 J빌리지에 전시됐다.

이후 성화는 일반에 공개됐지만, 코로나19 여파로 방침을 전환했다.

향후 성화 공개는 미정이라고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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