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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형사' 첫 방송 코로나 여파로 연기

등록 2020.04.08 17:3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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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JTBC 새 월화드라마 '모범형사'에 출연한 탤런트 손현주와 장승조의 첫 스틸컷 (사진=JTBC 제공) 2020.04.0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JTBC 새 월화드라마 '모범형사'에 출연한 탤런트 손현주와 장승조의 첫 스틸컷 (사진=JTBC 제공) 2020.04.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에 JTBC 새 월화드라마 '모범형사' 첫 방송이 미뤄졌다.

'모범형사' 제작진은 "코로나 19 여파로 안전한 촬영 환경과 양질의 작품 완성을 위해 첫 방송일을 조정하게 됐다"며 "정확한 편성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8일 밝혔다.

'모범형사'는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의 후속작으로 27일 처음 방송될 예정이었다. 최근 사회적 거리 두기 연장 등 코로나 19 여파로 편성이 연기됐다. 

제작진은 출연진이나 제작진 중에 확진자나 자가격리 자는 없으며 촬영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제작진은 현재 JTBC와 편성 시기를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JTBC 관계자도 이날 "코로나 19 사태 장기화 등의 이슈로 좀 더 안전한 촬영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편성을 조정한다"며 "정확한 편성은 차후 고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모범형사'는 진실에 다가가려는 자와 은폐하려는 자들 간의 대결을 담은 형사들의 세계를 현실적으로 그린 드라마다.
탤런트 손현주, 장승조, 이엘리야, 오정세, 지승현 등이 출연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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