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MG, 온라인 논스톱 라이브…수익금 전액 기부

[서울=뉴시스] '논스톱 라이브'. 2020.04.09. (사진= AOMG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힙합 레이블 'AOMG'가 온라인 스트리밍 논스톱 라이브 수익금을 전액 기부한다.

9일 AOMG에 따르면 AOMG 소속 가수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오는 12일 온라인 스트리밍 논스톱 라이브(AOMG QUARANTINE NONSTOP LIVE)를 진행한다. AOMG 공식 유튜브와 트위치 채널을 통해 송출된다.

AOMG는 "논스톱 라이브는 기부 형식으로 진행되며, 모든 도네이션 모금은 관련 단체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계층에 전액 기부한다"고 전했다.

앞서 사이먼 도미닉을 시작으로 로꼬, 그레이 등 AOMG 소속 가수들은 코로나19 극복 및 피해 방지를 위해 기부해왔다. 이 레이블은 래퍼 겸 프로듀서 박재범이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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