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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사전투표 박원순 "주권행사에 코로나19 장애되지 않아"

등록 2020.04.10 08:47:39수정 2020.04.10 09: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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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과 가회동주민센터서 한 표 행사

"국민주권 실현에 모두 참여해 주길"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과 부인 강난희씨가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가회동 사전투표소를 찾아 21대 국회의원선거 사전 투표를 하고 있다. (사진=서울시 제공) 2020.04.1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과 부인 강난희씨가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가회동 사전투표소를 찾아 21대 국회의원선거 사전 투표를 하고 있다. (사진=서울시 제공) 2020.04.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이 10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총선)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박 시장은 총선 사전투표가 시작되는 첫날인 이날 오전 8시 강난희 여사와 함께 가회동주민센터에 마련된 가회동사전투표소에서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다.

투표를 마친 박 시장은 "예년보다 사전투표를 하려는 시민들의 행렬이 긴 것 같다"며 "비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어려움이 있지만 국민의 주권을 행사하는 투표에는 결코 장애가 되지 않는 것 같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국민주권을 실현하는 귀한 행사에 (시민들이) 모두 참여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총선 사전투표는 10~11일 전국 3508개 투표소에서 시행된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만 18살 이상의 유권자는 신분증만 가져가면 전국의 어느 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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