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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시민당 "대전, 혁신도시·의료바이오 전진기지로·"

등록 2020.04.10 13: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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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김진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이낙연 공동상임선대위원장과 더불어시민당 우희종, 이종걸 더불어시민당 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10일 대전 중구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더불어시민당 합동 선거대책위원회에서 사전투표 캠페인을 하고 있다. 2020.04.10. bluesoda@newsis.com

[대전=뉴시스] 김진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이낙연 공동상임선대위원장과 더불어시민당 우희종, 이종걸 더불어시민당 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10일 대전 중구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더불어시민당 합동 선거대책위원회에서 사전투표 캠페인을 하고 있다. 2020.04.10. [email protected]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이 10일 대전시를 혁신도시로 지정하고 의료바이오산업 전진기지로 만들겠다며 표심에 호소했다.

민주당과 시민당은 이날 대전 중구 용두동 민주당 대전시당서 합동 선거대책위원회를 열어 공동 정책공약을 발표하고 이같이 약속했다.

양 당은 대전 원도심을 혁신도시로 지정해 공공기관 이전을 추진하고 일자리 창출과 균형발전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또 의료바이오산업 전진기지 육성을 제시하면서 바이오메디컬 규제자유특구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보건 방역 체계 확립을 위한 대전의료원도 조속히 건립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대전을 4차산업혁명특별시로 육성해 명실상부한 실리콘밸리로 조성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재창조해 혁신성장 동력을 만들어 글로벌융·복합 혁신지구로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민주당과 시민당이 대전과 세종, 충청발전의 양날개가 될 것"이라고 말했고, 우희종 시민당 상임선대위원장은 "대전을 비롯한 충청권은 역대 총선의 승리를 가늠하는 잣대"라고 강조했다.

이낙연 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도 "대전이 바이오메디컬 산업중심기지로 발전하도록 돕겠다"고 약속했고, 이종걸 시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은 "충청권에서 시민당 상승세를 높여달라"고 호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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