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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에서 의정부성모병원 퇴원자 코로나19 확진

등록 2020.04.10 12:4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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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시스] 이호진 기자 = 폐쇄된 의정부성모병원 출입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면서 외래를 임시 중단한 의정부성모병원 출입문에 임시 휴진 안내문이 붙어 있다. 2020.04.01. asake@newsis.com

[의정부=뉴시스] 이호진 기자 = 폐쇄된 의정부성모병원 출입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면서 외래를 임시 중단한 의정부성모병원 출입문에 임시 휴진 안내문이 붙어 있다. 2020.04.01. [email protected]

[양주=뉴시스] 이호진 기자 = 경기 양주시에서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퇴원환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양주시는 백석읍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 남성은 지난달 13일부터 27일까지 의정부성모병원 8층 병동에 입원했던 환자로, 자가격리 중이었던 지난 9일 양주시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이날 오전 확진됐다.

시는 확진자의 자택과 주변에 대해 소독을 실시하고, 역학조사가 마무리 되는대로 홈페이지에 관련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양주에서 확진자가 추가 발생함에 따라 의정부성모병원 연관 확진자는 총 57명으로 늘어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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