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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남 사전투표 순조…오후 1시 6%대

등록 2020.04.10 13:4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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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강종민 기자 =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일인 10일 오전 세종시 새롬동복지커뮤니티센터에서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고 있다. 2020.04.10.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강종민 기자 =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일인 10일 오전 세종시 새롬동복지커뮤니티센터에서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고 있다. 20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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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 사전투표 첫 날인 10일 대전·세종·충남 지역은 높은 투표율을 보이며 투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으로 대전시와 세종시, 충남도의 평균 투표율은 각각 6.01 %, 6.92%, 6.03%로 잠정집계됐다.

대전시의 전체 유권자 123만 7183명가운데 7만 4413명이 투표했고, 세종은 전체 유권자  26만 3388명가운데 1만 8214명, 충남은 178만 1956명 가운데 10만 7426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20대 총선 오후 1시 기준 사전투표율은 대전이 2.78%, 세종 3.40%, 충남이 2.83% 였다. 

사전투표는 이날 오전 6시부터 11일 오후 6시까지 전국 3508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본인의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돼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사전투표소는 각 읍·면·동과 군부대, 대학교 밀집지역 등을 중심으로 대전 80곳, 세종, 19곳, 충남에 209곳이 설치됐다.

지난 20대 총선 사전투표율은 대전 12.94%, 세종 16.85%, 충남 12.13%를 각각 기록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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