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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3군 통합당 경대수, 노인청 신설·질병관리청 독립 공약

등록 2020.04.10 13:4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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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경대수 후보, 자전거 유세

미래통합당 경대수 후보, 자전거 유세


[음성=뉴시스] 강신욱 기자 = 21대 총선 충북 증평·진천·음성(중부3군) 선거구 미래통합당 경대수(62) 후보는 10일 노인청 신설과 질병관리청 독립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경 후보는 "어르신을 위해 노인청 신설을 추진하고 대상포진 등 국가예방접종 대상과 종류 대폭 확대, 독거노인 생활건강 지원 예산 확대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장애인 이동지원 차량 등 장애인 교통 편의 지원, 장애인복지센터 등 종합사회복지시설 건립, 다문화가정 정착과 화합의 교육 확대, 다문화가정 지원 예산 확대 등을 약속했다.

경 후보는 육아·보육 지원 예산 확대, 여성·아동 안전 종합대책 마련, 신종 여성 범죄 강력 대응 등 여성과 아동 안전망 확충도 공약했다.

경 후보는 "우한폐렴, 메르스 등 국민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감염병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질병관리본부의) 질병관리청 독립 등을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국가유공자와 가족에 대한 예우와 지원 확대도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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