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대전대덕구 '경제야 살아나라!' 소비촉진 협약

박정현 대전 대덕구청장(왼쪽)과 이광섭 한남대 총장

[대전=뉴시스] 유순상 기자 = 한남대 이광섭 총장은 10일 대전 대덕구청에서 박정현 청장과 '경제야 살아나라!' 소비촉진 릴레이 협약을 체결하고 구 추진 지역경제 살리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키로 했다.

협약에 따라 한남대는 지역 소상공인의 고통을 나누기 위해 주 1회 이상 지역식당을 이용하고, 월 1회 이상 전통시장 장보기(비대면 전통시장 장보기 포함), 지역화폐 대덕e로움 유통 활성화 등에 협조한다.

이 총장은 "대덕구의 유일한 대학으로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고통을 분담하려 한다"며
"며 "한남가족들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대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청장은 "대학 학사운영도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지원군으로 나서준 총장과 대학에게 감사하다"며 "코로나19 사태가 빨리 안정돼 대학생들이 학교로 복귀, 학업에 전념할 수 있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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