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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전남·경남·제주 '봄비'…낮 최고 8~19도

등록 2020.04.10 17:5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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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기온 1~9도, 낮 최고기온은 8~19도

남해안과 제주도의 비 소식, 강수량 5~20㎜

중부지방, 구름 낀 날씨 이어지다 오후에 개

[서울=뉴시스]봄비가 내리고 있는 지난달 26일 경남 거창군 거창읍 거창터미널 앞 강변에서 우산을 쓴 아이들이 벚꽃이 핀 산책로를 거닐고 있다. (사진=거창군 제공) 2020.03.2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봄비가 내리고 있는 지난달 26일 경남 거창군 거창읍 거창터미널 앞 강변에서 우산을 쓴 아이들이 벚꽃이 핀 산책로를 거닐고 있다. (사진=거창군 제공)  2020.03.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기상 기자 = 토요일인 11일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중부지방은 구름만 끼다 오후부터 맑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10일 "내일 전국에 구름이 많겠으나 중부지방은 오후부터 구름이 걷히고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전남과 경남, 제주도는 오전부터 밤사이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남해안과 제주도의 경우 5~20㎜, 전남과 경남은 5㎜ 내외로 전망됐다.
 
11일 아침 최저기온은 1~9도, 낮 최고기온은 8~19도를 기록할 전망이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7도, 인천 8도, 수원 6도, 춘천 3도, 강릉 6도, 청주 7도, 대전 6도, 전주 6도, 광주 7도, 대구 7도, 부산 9도, 제주 10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4도, 수원 16도, 춘천 17도, 강릉 16도, 청주 16도, 대전 15도, 전주 13도, 광주 10도, 대구 14도, 부산 12도, 제주 13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대체로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다만 일부 중서부지역은 대기 정체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돼 오전과 밤에 농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됐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앞바다와 남해앞바다에서 0.5m, 0.5~1m로 일겠다. 동해먼바다에서는 0.5~2.0m로 다소 높게 일겠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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