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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울산 사전투표 첫날 최종 투표율 11.2%…역대 최고

등록 2020.04.10 18: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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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총선 첫날 투표율 5.29% 보다 두배 넘어

5개 구·군 중 울주군 가장 높아

[서울=뉴시스]4·15총선 사전투표가 개시된 가운데 10일 오후 6시 현재 전국 평균 투표율은 12.14%로 집계됐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

[서울=뉴시스]4·15총선 사전투표가 개시된 가운데 10일 오후 6시 현재 전국 평균 투표율은 12.14%로 집계됐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4·15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10일 오후 6시 최종 투표율은 11.20%로 집계됐다. 이는 사전투표제 도입 후 역대 최고 기록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울산 사전투표소 56곳에서 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오후 6시 기준 울산 평균 사전투표율은 11.20%로 집계됐다. 전국 평균 12.10% 보다는 다소 낮은 수치다.
 
울산 전체 선거인수 95만3648명 중 10만6771명이 투표를 마쳐 투표율 11.2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대 총선 첫날 최종 투표율 5.29% 보다 2배 넘는 수치다.

울산 5개 구·군 중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영문 후보와 미래통합당 서범수 후보가 맞대결을 펼치는 울주군이 11.97%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이어 동구 11.47%, 중구 11.41%, 남구 10.83%, 북구 10.50% 순을 나타냈다. 
 
사전투표는 11일 오전 6시부터 재개해 오후 6시까지 계속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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