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러시아 "북한에 밀 2만5000t 공급...인도적 지원"

등록 2020.05.15 00:10:0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평양 주재 러시아 대사관 발표

[모스크바=신화/뉴시스]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모스크바 외곽 노보 오가르요보 집무실에서 화상회의를 주재하는 모습. 2020.05.07.

[모스크바=신화/뉴시스]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모스크바 외곽 노보 오가르요보 집무실에서 화상회의를 주재하는 모습. 2020.05.07.

[런던=뉴시스] 이지예 기자 = 러시아 정부는 14일(현지시간) 북한에 인도적 지원 차원에서 밀 2만5000t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타스통신에 따르면 평양 주재 러시아 대사관은 이날 성명을 통해 시에라리온 선적 화물선이 러시아 노보로시스크의 고품질 밀 2만5000t을 북한 남포항으로 운송했다고 밝혔다.
 
대사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격리 조치로 인해 선원들은 의학적 관찰 아래 있으며, 화물은 항구의 고립된 지역에서 내려지고 있다고 전했다.
 
대사관은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대사 등 평양 주재 러시아 외교관들과 함께 남포항을 찾은 북한 외무성 관계자가 러시아의 인도적 지원에 감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유엔 세계식량계획(WEP)과 식량농업기구(FAQ)는 작년 보고서에서 북한 주민 1000만 명 이상이 식량 부족을 겪고 있다고 분석했다. 타스통신은 러시아가 2019년 800만 달러(약 98억 3000만 원) 상당의 곡물을 북한에 지원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