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대 '통크게 쏜다'…학부등록자 전원 생활안정 장학금 지급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학업장려 등 위해
중부대학교 재학생들
20일 중부대에 따르면 '학생성장-생활안정 장학금'으로 학업을 장려하고 생활비 일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1학기 학부등록(5월 15일 기준) 재학생(해외유학생 포함) 7753명에게 1인당 10만원씩, 총 7억 753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미등록자도 등록을 하면 지급을 할 방침이다.
엄상현 총장은 "경기침체가 심각해지면서 아르바이트 자리를 잃은 학생들도 늘고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마음에서 장학금 지급을 결정했다"며 "하루빨리 위기를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특별방역 및 외부인 출입금지 등 청정 캠퍼스를 지키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