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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이용수 할머니 "학생들 돼지저금통 털어 나온 것도 챙겼다"

등록 2020.05.25 14:5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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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92) 할머니가 25일 오후 대구 수성구 만촌동 인터불고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2020.05.25.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92) 할머니가 25일 오후 대구 수성구 만촌동 인터불고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202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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