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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부천 쿠팡물류센터 관련 2명 추가 확진…총 149명

등록 2020.05.26 10:4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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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뉴시스] 이종철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는 가운데 25일 오후 한 확진자가 근무한 것으로 파악된 경기도 부천시 한 물류센터에 적막감이 흐르고 있다. 2020.05.25.  jc4321@newsis.com

[부천=뉴시스] 이종철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는 가운데 25일 오후 한 확진자가 근무한 것으로 파악된 경기도 부천시 한 물류센터에 적막감이 흐르고 있다. 2020.05.25. [email protected]

[인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인천서 부천 쿠팡 물류센터와 관련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자가 2명 추가로 발생했다.

인천시는 부평구에 거주하는 A(24)씨와 계양구에 거주하는 B(50·여)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부천 쿠팡 물류센터에서 근무하는 A씨는 지난 24일 발열, 오한 등으로 증상이 나타나 다음날인 25일 부평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 검사를 통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B씨는 부천 쿠팡 물류센터에 근무하면서 확진 판정을 받은 부천 87번째 확진자 30대 여성의 접촉자로 지난 23일 발열 등으로 코로나19의심 증상이 나타나 25일 계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통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B씨의 접촉자인 배우자와 자녀 2명을 자가격리하고 검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인천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49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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