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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쿠팡 물류센터 근무 파주 거주 50대 확진

등록 2020.05.26 13:4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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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파주=뉴시스] 이호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소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기 부천시 쿠팡 물류센터에서 근무하는 파주시민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파주시는 운정동에 거주하는 50대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인지검사소 기준 파주시 9번째 확진자다.

쿠팡 물류센터 직원인 A씨는 지난 24일 직장 내 확진자 발생 후 자가격리 통보를 받고 주거지에 머물다가 시의 자가격리자 전수검사 방침에 따른 검사 권유로 전날 진단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시는 A씨를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 입원 조치하고, 접촉자들은 자가격리 조치와 함께 진단검사를 진행 중이다.

A씨의 확진 전후 동선은 역학조사 후 공개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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