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쿠팡 물류센터 근무 파주 거주 50대 확진
[서울=뉴시스]
파주시는 운정동에 거주하는 50대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인지검사소 기준 파주시 9번째 확진자다.
쿠팡 물류센터 직원인 A씨는 지난 24일 직장 내 확진자 발생 후 자가격리 통보를 받고 주거지에 머물다가 시의 자가격리자 전수검사 방침에 따른 검사 권유로 전날 진단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시는 A씨를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 입원 조치하고, 접촉자들은 자가격리 조치와 함께 진단검사를 진행 중이다.
A씨의 확진 전후 동선은 역학조사 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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