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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코로나 기금마련 '스킨스 게임 2020' 6월1일 개최

등록 2020.05.26 14: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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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준·이수민vs박상현·함정우 2대 2 경기 진행

[서울=뉴시스] 코로나19 기금 조성 위한 KPGA 스킨스 게임. (제공=KPGA)

[서울=뉴시스] 코로나19 기금 조성 위한 KPGA 스킨스 게임. (제공=KPGA)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한국프로골프협회(KPGA)가 6월1일 경기도 용인시 플라자CC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과 기금 조성을 위한 'KPGA 스킨스 게임 2020'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총상금 1억원이 걸린 이번 게임에는 지난해 제네시스 대상 문경준(38)과 2019년 상금왕 이수민(27), 2018년 상금왕 박상현(37)과 신인왕 함정우(26)가 출전한다.

문경준과 이수민이, 박상현과 함정우가 한 팀을 이뤄 2대 2 경기를 진행한다.

홀마다 일정 상금이 걸려 있고 가장 좋은 성적을 낸 선수가 속한 팀이 상금을 획득하는 방식이다.

팀별로 얻은 상금은 해당 팀 선수 이름으로 지정된 기부처에 전달할 예정이다.

출전 선수들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진행되는 뜻깊은 이벤트에 출전하게 돼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KPGA 스킨스 게임 2020은 6월1일 오후 1시30분부터 JTBC골프가 생중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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