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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무부 "중국·러시아, 안보리 대북 결의 이행해야"

등록 2020.05.27 04: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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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왕이 "대북 제재 결의 가역조항 논의해야" 주장

[ 베이징=AP/뉴시스] 왕이 중국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24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외교정책, 미중 관계 등에 관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2020.05.24

[ 베이징=AP/뉴시스] 왕이 중국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24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외교정책, 미중 관계 등에 관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2020.05.24

[런던=뉴시스] 이지예 기자 = 미국 국무부는 26일(현지시간) 중국과 러시아에 대북 제재 이행을 촉구했다.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우리는 중국과 러시아에 모든 유엔 회원국들이 만장일치로 채택한 유엔 안보리 결의에 따른 의무를 이행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왕이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지난 24일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기자회견에서 대북 제재 문제를 언급한 일과 관련한 VOA의 논평 요청에 이 같이 말했다.
 
왕 부장은 당시 중국과 러시아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 한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을 위한 결의안을 공동 제출하고 여러 차례 대북 제재 결의의 가역조항에 관해 논의할 것을 권고했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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