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한낮 21~25도 '맑음'…출근길 안개 주의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27일 수요일 전북지역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아침부터 맑은 날씨가 이어져 야외 활동하기 무난하겠다.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아침까지 안개나 박무가 끼는 곳이 있어, 출근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13~15도로 전날(12.3~14.6도), 낮 최고기온은 21~25도로 전날(22.4~25.4도)과 비슷하겠다.

대기오염 농도(WHO 기준)는 미세먼지 '보통', 초미세먼지 '오전 나쁨' 수준이다. 황사는 '보통', 자외선 '약간 나쁨' 단계다.

군산 앞바다 만조 시각은 오전 5시57분이고, 간조는 낮 12시43분으로 조석(朝夕) 주기는 평균 12시간 25분이다.

28일 목요일은 아침에 서해안부터 비가 시작돼 낮까지 내륙지역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내외다.

기온은 아침 최저 9~13도, 낮 최고 22~25도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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