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허태정 대전시장, 긴급재난지원금 착한기부 동참

등록 2020.05.27 08:23:5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대전=뉴시스] 허태정 대전시장.

[대전=뉴시스]
허태정 대전시장.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이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착한기부에 동참했다.

27일 대전시에 따르면 허 시장은 이날 긴급재난지원금 1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 기부했다.

앞서 대전시는 지난 20일부터 시청 국장급 간부를 비록해 시 산하기관장, 지역 경제·국민운동 단체장 등이 앞장서 긴급재난지원금을 활용한 취약계층 지원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지원금을 활용해 지역 농산물이나 소상공인 생산품을 구매한 뒤,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복지시설 등에 기부하는 방식이다.

허 시장의 이날 기부도 적십자사에 물품을 구매해 전달하고, 적십자사가 해당 물품을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대전시 16개 실·국과 15개 산하기관 등은 현재까지 3160만 원 상당의 지역에서 생산·판매 중인 생필품과 식료품을 구입해 장애인 복지시설 등에 전달했고, 다음 달 초까지 기부캠페인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