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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30대 남성 코로나19 확진...부천 쿠팡 근무자

등록 2020.05.27 10:2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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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뉴시스]2일 광명시 관계자들이 관내 영업소 등을 대상으로 방역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광명시 제공)

[광명=뉴시스]광명시 관계자들이 관내 영업소 등을 대상으로 방역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광명시 제공)

[광명=뉴시스]천의현 기자 = 경기 광명시는 광명7동에 거주하는 30대 남성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확진 판정을 받은 A씨는 지난 24일 확진자가 발생한 부천 쿠팡 물류센터 근무자다.

A씨는 직장 내 확진자 발생으로 지난 25일 자가격리 통보를 받고, 26일 검사를 진행한 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현재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방역당국은 현재 A씨에 대한 동선을 통해 접촉자 파악에 나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A씨는 현재 동거인은 없어 A씨 개인 동선에 대해서만 파악 중”이라며 “거주지와 주변지역에 대한 방역은 완료했고, 접촉자 및 이동동선은 파악해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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