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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재생에너지 연구&실증 클러스터 조성 '탄력'

등록 2020.05.27 11: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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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0억원 들여 6개 연구단지·센터 조성

전북 군산2국가산업단지 수상태양광발전소 (사진=뉴시스 DB)

전북 군산2국가산업단지 수상태양광발전소 (사진=뉴시스 DB)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새만금 일원에 추진 중인 '재생에너지 연구&실증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이곳은 4GW의 대규모 재생에너지 사업이 예정돼 있다.

27일 군산시에 따르면 새만금 산업단지 연구 용지에 1000억원 규모의 4개의 재생에너지 관련 국가 연구기관이 입주할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을 연내 착공할 계획이다.

사업은 ▲수상형 태양광 종합평가센터(234억원, 2020~2023년)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200억원, 2020~2022년) ▲해상풍력 산업지원센터(420억원, 2020~2023년) ▲신재생에너지 전문인력양성센터(121억원, 2020~2023년) 등이다.

또 3000억원 규모의 ▲재생에너지 국가종합실증연구단지(에너지 공급·전달·소비 단계를 포괄하는 개방형 테스트베드 구축)과 1500억원 규모의 ▲그린 수소 생산클러스터 조성(새만금의 재생에너지원과 연계한 그린 수소 생산 실증 및 상용화 기반 조성으로 관련 기업·기관의 통합단지 구축) 사업도 예비타당성 조사 용역 중이다.

이와 함께 고군산군도 해역에 해상풍력 사업 실증기술 개발과 실증단지 후보지 발굴 등을 위한 3건의 국가연구과제에도 선정돼 연구과제가 추진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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