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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직원, 서울역빌딩에서 투신 사망…LG전자 측 "상황 파악중"

등록 2020.05.27 15:21:58수정 2020.05.27 18:2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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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원인 알려지지 않아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15일 서울 중구 LG전자 영업본부 인사팀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날 서울 중구 LG서울역빌딩 모습. 2020.05.15.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15일 서울 중구 LG전자 영업본부 인사팀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날 서울 중구 LG서울역빌딩 모습. 2020.05.1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서울 중구 서울역 부근 LG전자 건물에서 직원이 투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서울 남대문경찰서에 따르면 이곳 직원 A씨가 이날 오후 12시 34분께 서울 중구 LG서울역빌딩에서 투신해 사망했다. 정확한 투신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이와 관련 LG전자 측은 "상황을 파악중"이라며 "경찰이 조사를 하고 있으니 조사에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사망한 직원이 최근 LG그룹에 대한 압수수색과 관련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지난 15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LG 서울역 빌딩의 LG전자 한국영업본부와 LG전자 업무 관련 클라우드 시스템이 소재한 상암IT센터 LG CNS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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