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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세계 6위 김세영, 부상으로 E1채리티오픈 불참

등록 2020.05.27 18: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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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E1 채리티오픈 28일 무관중 개막

[레이크부에나비스타=AP/뉴시스]김세영이 19일(현지시간) 미 플로리다주 레이크 부에나 비스타의 포시즌 골프&스포츠클럽에서 열린 미여자프로골프(LPGA) 2020 개막전 다이아몬드 리조트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최종라운드에서 경기하고 있다. 김세영은 최종합계 10언더파 274타, 공동 7위로 대회를 마쳤다. 2020.01.20.

[레이크부에나비스타=AP/뉴시스]김세영이 19일(현지시간) 미 플로리다주 레이크 부에나 비스타의 포시즌 골프&스포츠클럽에서 열린 미여자프로골프(LPGA) 2020 개막전 다이아몬드 리조트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최종라운드에서 경기하고 있다. 김세영은 최종합계 10언더파 274타, 공동 7위로 대회를 마쳤다. 2020.01.20.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여자 골프 세계랭킹 6위 김세영(27)이 부상으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E1 채리티오픈에 불참한다.

제 8회 E1 채리티오픈은 28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이천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다.

지난주 열린 KLPGA 챔피언십에서 2언더파 286타로 공동 46위에 그쳤던 김세영은 당시 4라운드 경기 중 다친 손목 부상이 호전되지 않아 E1 채리티오픈 출전을 포기했다.

김세영은 애초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지난 26일 주최 측에 불참 의사를 전했다.

향후 일정은 부상 상태를 보고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KLPGA 투어 다음 대회는 내달 4일 제주에서 열리는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이다.

이 대회에는 김세영을 비롯해 이정은(26), 김효주(25) 등이 출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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