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레시피 40개 담았다…‘모두의 레시피 02: 모두의 솥밥’ 출간

등록 2020.05.27 18:06:4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레시피 40개 담았다…‘모두의 레시피 02: 모두의 솥밥’ 출간


[서울=뉴시스]  출판사 맛있는 책방은 ‘모두의 레시피 02: 모두의 솥밥’을 발간했다.

히데코의 사계절 술안주, 요리 기초 시리즈(샌드위치, 파스타)편에 이은 맛있는 책방의 세 번째 시리즈다. 식재료와 조리법에 무한한 호기심과 애정을 가진 여러 셰프, 요리 선생님들과 모두의 레시피를 만들었다. 누구나 다 아는 요리법은 이제 유튜브, 블로그를 통해 어디서든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여기에는 마니아들이 그간 꼭꼭 숨겨둔 나만의 레시피를 담았다.

◇솥밥의 매력에 빠지다

솥밥을 한번이라도 해보신 분들은 그 매력을 충분히 알수 있다. 어떤 재료를 올려 밥을 지어도 반찬 없이 한끼로 충분하며 만드는 법이 간단하고 재료의 맛과 영양이 그대로 살아 있어 건강한 식단에도 도움을 준다. 다만 최상의 조합을 찾기 어려워하는 분들과 솥밥 하면 역시 양념장. 다양한 솥밥 레시피를 알려준다.

레시피 총 40개에는 맛있는 솥밥과 거기에 어울리는 국과 반찬, 평소 저자 김희종 선생이 즐겨 만드는 맛있는 밥을 다채롭게 소개한다. 재료가 많거나 양념이 복잡하지 않다. 사진에 나온 그대로 주재료 한두 가지만 있으면 훌륭한 솥밥이 완성된다. 하루 한 끼라도 제대로 먹어야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요즘, 솥 하나면 만들 수 있는 건강식 솥밥. 어렵게 생각하지 말라고 책은 말한다.

저자 김희종은 제철 식재료를 가장 맛있으면서도 가장 단순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며 매달 쿠킹 클래스를 통해 수강생들과 만난다.웹 디자이너로 사회생활을 시작했지만 요리에 대한 열망을 숨길 수 없어 퇴사 후 다양한 레스토랑에서 경력을 쌓고 2013년 이태원에 ‘은밀한 밥상’을 열어 수많은 단골 팬을 보유하기도 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