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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남남서쪽서 규모 2.8 지진…'지진동 느낄 수준' (종합)

등록 2020.05.27 21: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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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정윤아기자=기상청에 따르면 27일 오후 7시23분28초께 경북 김천시 남남서쪽 17㎞지역에서 2.8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6.01, 동경128.01도다. 진원의 깊이는 6㎞다.

[서울=뉴시스] 정윤아기자=기상청에 따르면 27일 오후 7시23분28초께 경북 김천시 남남서쪽 17㎞지역에서 2.8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6.01, 동경128.01도다. 진원의 깊이는 6㎞다.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김천시 남남서쪽 17㎞ 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27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23분께 김천시 남남서쪽 17㎞ 지역에서 규모 2.8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6.01, 동경128.01도이며 진원의 깊이는 6㎞다.

이 지진으로 경북, 전북, 충북 지역에서 최대 진도 3이 감지됐다.

진도 3은 실내, 특히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이 현저하게 느끼며 정지하고 있는 차가 약간 흔들리는 수준이다.

경남지역에서도 최대 진도 2가 감지됐다.

진도 2는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 느끼는 수준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 정도 규모의 지진은 피해를 줄 정도는 아니다. 하지만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다"며 "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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