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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태양광 발전시설 불…4억6000만원 피해(종합)

등록 2020.05.27 23:4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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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뉴시스] 신대희 기자 = 27일 오후 5시 36분 전남 해남군 황산면 모 태양광발전시설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에 의해 5시간 35분만에 진화됐다. (사진 =해남소방서 제공) 2020.05.27. photo@newsis.com

[해남=뉴시스] 신대희 기자 = 27일 오후 5시 36분 전남 해남군 황산면 모 태양광발전시설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에 의해 5시간 35분만에 진화됐다. (사진 =해남소방서 제공) 2020.05.27. [email protected]


[해남=뉴시스] 신대희 기자 = 전남 해남의 한 태양광 발전시설에서 불이 나 4억 여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27일 해남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6분 해남군 황산면 모 태양광 발전시설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에 의해 5시간 35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에너지 저장장치(Energy Storage System) 모듈 등 시설 내부 58㎡가 모두 타 소방서 추산 4억 676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진화 작업에는 소방차 8대와 소방관 32명이 투입됐다.

소방당국은 에너지 저장장치실 쪽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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