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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전국 첫 소상공인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추진

등록 2020.05.28 06:3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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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인건비·보험료 지원

김충섭 김천시장 (사진=뉴시스 DB)

김충섭 김천시장 (사진=뉴시스 DB)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김천시는 전국 처음으로 소상공인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서다.

시는 오는 6월부터 시행하는 이 사업을 위해 6억 5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소상공인을 위한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은 김천시가 전국에서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다.

김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에게 근로자 인건비·4대보험 부담분을 지원하고, 구직자에게는 취업을 알선해 준다.

시는 200여곳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근로자 4시간 인건비와 4대보험 기관부담분을 3개월 동안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과 새소식란을 참고하면 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전국 최초로 소상공인과 구직자 모두를 위한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며 "지역경제 및 고용시장 활성화에 이바지되는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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