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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고속도로 IC주변 '발광형 도로안내표지판' 설치

등록 2020.05.28 07:55:48수정 2020.05.28 07:5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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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가 고속도로 주변에 설치한 발광형 도로안내표지판 (사진=상주시 제공)

상주시가 고속도로 주변에 설치한 발광형 도로안내표지판 (사진=상주시 제공)


[상주=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상주시는 통행량이 많은 고속도로 IC주변에 발광형 도로안내표지판을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발광형 도로안내표지판은 태양광을 사용하는 친환경 시스템으로 낮에는 태양전지판으로 에너지를 받아 축전지에 충전한 후 야간에 자체적으로 발광한다.

상주시는 2억5000만원을 들여 야간·기상악화에도 쉽게 눈에 띄는 발광형 도로안내표지판을 설치했다.

도로 운전자의 시인성을 향상시켜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원수 상주시 건설도시국장은 "시민의 안전한 도로 주행을 위해 추가 설치 지점을 조사하는 등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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