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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잊지 말고 픽미해주세요"

등록 2020.05.28 11:2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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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슬기로운 의사생활(사진=tvN 제공) 2020.05.2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슬기로운 의사생활(사진=tvN 제공) 2020.05.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슬기로운 의사생활' 주역들이 시즌1 종방 소감을 전했다.

조정석은 28일 tvN 목요극 '슬기로운 의사생활' 측을 통해 "축복과도 같은 작품 안에서 좋은 배우들과 최고의 제작진을 만나 유쾌하고 밝은 인싸 캐릭터 '익준'을 연기할 수 있어서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고 즐거웠던 순간의 연속이었다"며 "매주 목요일 밤 함께 해준 시청자들께 감사드린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도 잊지 말고 꼭 '픽미'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유연석은 "많은 응원과 사랑 진심으로 감사하다. 7개월간 행복했다"며 "우리 미도와 파라솔 멤버, 정말 완벽한 파트너였다. 자주 만나서 합주하자. 시즌 1을 끝내 아쉬움이 크지만 곧 시즌2로 다시 만날 시간이 기대되고 설렌다"고 했다.

정경호는 흉부외과 교수 '준완'으로 분해 까칠하면서도 다정한 매력을 드러냈다. "감사히 시즌1을 마무리했다. 아직 끝이 아니기에 마음이 놓인 작품"이라며 "소중한 미도와 파라솔. 웃다가 드라마 한 편이 끝난 것 같다. 지금이라도 만나서 너무 다행이다. 많은 사랑을 준 시청자들께 감사하고 더 풍성한 시즌2로 인사하겠다"고 적었다.

김대명은 "좋은 작품 안에서 '양석형'이라는 친구를 만나게 해준 이우정 작가님, 카메라 앞에 서는 모든 순간을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시간으로 만들어준 신원호 PD에게 감사하다. 서로를 배려한 스태프, 함께여서 행복했던 친구들, 우리의 이야기를 함께 들어준 시청자 여러분. 우리에게 마음 내어 줘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전미도는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드라마 첫 데뷔작이다. 의대 동기 5인방의 정신적 지주이자 홍일점 '송화'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그동안 많이 사랑해줘서 감사하다"며 "아쉽지만 우리에겐 시즌2가 있다"고 해 기대감을 높였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인생의 축소판이라고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20년지기 친구들의 이야기다. 최종 12회는 113분 확대 편성을 결정, 평소보다 5분 앞당긴 이날 오후 8시55분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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