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인권위, 교육감협의회와 학교 내 혐오 공동대응 선언

【서울=뉴시스】 장세영 기자 = 최영애 국가인권위원장. 2019.10.25. photothink @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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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와 함께 28일 오후 3시 '인권존중 학교를 위한 평등 실천, 혐오 표현 대응 공동선언'을 발표하는 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날 두 단체가 발표한 선언문에는 '혐오 표현에 대한 불관용 원칙', '혐오 표현 대응 방법 마련에 관한 지원과 협조', '미디어 교육, 혐오 표현 실태조사', '혐오 표현 예방교육과 인식개선 활동에 대한 협력'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날 공동선언에 참여한 시·도교육청은 '인권존중 학교를 위한 평등 실천, 혐오 표현 대응 안내서'를 각 학교로 보내 학교가 효과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