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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맨들, '꼰대인턴' 깜짝 방문…영탁 "감회 새로워"

등록 2020.05.28 17:2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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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8일 진행된 MBC TV 수목극 '꼰대인턴'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영탁(왼쪽부터), 박해진, 이찬원, 남성우, 한지은, 김희재, 박기웅. (사진 = 마운틴무브먼트)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28일 진행된 MBC TV 수목극 '꼰대인턴'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영탁(왼쪽부터), 박해진, 이찬원, 남성우, 한지은, 김희재, 박기웅. (사진 = 마운틴무브먼트)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MBC TV 수목극 '꼰대인턴' 기자간담회에 '미스터트롯' 트롯맨들이 깜짝 방문해 드라마 성공을 기원, 훈훈함을 안겼다.

'꼰대인턴' OST에 참여한 트로트 가수 영탁, 이찬원, 김희재는 28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 깜짝 등장해 참석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남성우 감독과 배우 박해진, 한지은, 박기웅이 참석했다. 박기웅은 간담회 초반 영탁과의 인연을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영탁과는 고향 형·동생 관계"라며 "데뷔 전부터 알고 지냈는데 한 명은 가수, 저는 배우를 꿈꿨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나중에 잘돼서 만나면 좋겠다 했는데 만났다. 얼마 전 굉장히 오랜만에 연락이 닿았는데 되게 뭉클했다"며 "작품이 계기가 된 것 같아서 좀 더 감회가 새롭다.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간담회 말미 '꼰대인턴' OST에 참여한 영탁, 이찬원, 김희재가 깜짝 방문했다. 영탁은 "연기에 참여해서 영광스러웠다"며 "즐겁게 했으니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그는 "트로트가 드라마와 잘 어울려서 감회가 새롭다"며 "트로트 가수로서 잘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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