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발생한 KB생명 전화영업점 6월10일까지 영업 중단
앞서 지난 26일 KB생명 보험설계사 1명은 서울 중구 서소문로 센트럴플레이스빌딩 7층에서 근무하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해당 층은 폐쇄되고, 같은 층에서 일하는 보험설계사 등 117명이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KB생명에 따르면 해당 층에서 근무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117명 가운데 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108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1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KB생명 관계자는 "다음달 10일까지 해당 영업점의 운영을 중단키로 결정했다"라며 "같은 층에서 근무하던 KB생명 소속 직원 모두가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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