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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혁 해수부 장관 “수산물 위생체계 적극 지원”

등록 2020.05.28 18:3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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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위생위판장인 제주시 한림수협 방문

[제주=뉴시스] 강경태 기자 =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28일 오후 제주시 한림수협에서 전국 최초 위생위판장 시설을 살펴보고 있다. 2020.05.28. ktk2807@newsis.com

[제주=뉴시스] 강경태 기자 =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28일 오후 제주시 한림수협에서 전국 최초 위생위판장 시설을 살펴보고 있다. 2020.05.28.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강경태 기자 =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전국 위판장에 저온 시스템 지원을 약속했다.

문성혁 해수부 장관은 28일 오후 5시 제주시 한림수협을 찾아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위생위판장을 살펴봤다.

문 장관은 전국 60개 위판장에 저온 관리와 위생·안전 체계를 갖춘 선진형 위판장을 만들기 위한 ‘위판장 클린 스타트 60’ 사업을 추진하며 모델로 한림수협을 방문했다.

한림수협 위생위판장은 저온 관리가 가능하도록 설계돼 여름철에도 내부 기온이 18도 이하를 유지해 신선하게 수산물을 유통할 수 있도록 체계가 구축한 곳이다.

해수부가 전국 수산물 위판장 222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위생관리평가에서 가장 깨끗한 위판장으로 꼽히기도 했다.

[제주=뉴시스] 강경태 기자 =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28일 오후 제주시 한림수협에서 전국 최초 위생위판장 시설을 살펴보고 있다. 2020.05.28. ktk2807@newsis.com

[제주=뉴시스] 강경태 기자 =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28일 오후 제주시 한림수협에서 전국 최초 위생위판장 시설을 살펴보고 있다. 2020.05.28. [email protected]

해수부는 앞으로 위판장에 저온 경매장 등 저온유통시스템을 지원하고 도매시장과 전통시장에서 위생과 품질 관리를 위해 저온유통시설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

문 장관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수산물 유통 환경은 우리 수산업 발전에 있어 가장 중요한 기반”이라며 “정부도 유통단계 위생 안전체계 구축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 장관은 29일 제주에서 근해 연승어선 안전점검과 어촌특화사업 사회적 경제 활성화 현장 점검, 제주항 개발계획 현황 점검 등을 나선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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