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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3명…12일만에 50명 넘어

등록 2020.05.29 00: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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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AP/뉴시스]27일 일본 도쿄의 한 식당에 재개장을 알리는 안내문이 내걸려 있다. 일본 정부는 27일 사업 규모 117조1천억 엔(약 1천342조 원)에 달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2차 추가경정 예산안을 각의에서 결정한다. 재원은 적자 국채 22조6천124억 엔을 포함한 국채 발행으로 조성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0.05.27.

[도쿄=AP/뉴시스]27일 일본 도쿄의 한 식당에 재개장을 알리는 안내문이 내걸려 있다. 일본 정부는 27일 사업 규모 117조1천억 엔(약 1천342조 원)에 달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2차 추가경정 예산안을 각의에서 결정한다. 재원은 적자 국채 22조6천124억 엔을 포함한 국채 발행으로 조성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0.05.27.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일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8일 63명 증가해 총 1만7471명으로 늘었다.

29일 일본 NHK 방송은 후생노동성과 각 지자체의 집계를 종합해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 가운데 확진 판정을 받은 712명을 포함해 확진자수는 1만7471명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전날 13명 늘어 895명을 기록했다.

일본의 하루 신규 확진자가 50명을 넘은 것은 이달 16일 이후 12일 만이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감염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은 도쿄도로 신규 확진자가 15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5195명이다.

최근 집단 감염이 속출하는 기타큐슈(北九州)시에서는 28일 하루에만 2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기타큐슈시에서는 지난 6일간 4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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