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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온라인 공연] 마마무 문별, 첫 단독콘서트

등록 2020.05.3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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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마마무 문별 2020.05.29. (사진 = RBW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마마무 문별 2020.05.29. (사진 = RBW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마마무' 문별이 자신의 첫 단독 콘서트를 온라인으로 선보인다.

소속사 RBW에 따르면 문별은 30일 오후 7시부터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첫 번째 단독 콘서트 '문(門OON)'을 생중계한다.
 
'문(門)'을 매개체로 공간의 다양한 변화를 교감하는 '온택트(On-Contact) 공연'이다. RBW는 "이번 콘서트는 단순히 공연을 선보이는 것을 뛰어넘어 '문(門)'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공간의 변화를 드라마틱하게 그린 온택트(online + untact) 공연"이라고 소개했다.

온라인의 자유로움과 언택트의 뉘앙스를 살린 콘서트라는 설명이다. 다양한 세트를 활용해 장소에 따라 다양하게 변하는 모습을 예고했다.

2014년 마마무로 데뷔한 문별은 파워풀한 랩과 퍼포먼스, 랩 메이킹 능력이 특기다. 올해 2월 발매한 두 번째 솔로 앨범 '다크 사이드 오브 더 문(Dark Side of the Moon)'은 역대 여자 솔로 초동 판매량 5위에 등극하기도 했다.

전날 이 앨범의 리패키지인 '문 : 리패키지(門OON : Repackage)'를 발매했다.타이틀곡 '부재'(Absence)는 감성적인 피아노와 어쿠스틱 기타의 선율 위에 신시 사운드가 위태로운 감정들을 고스란히 담아낸 곡이다.

함께하고 있는 시간에도 서로 다르게 흘러가는 마음의 시간을 원망하는 노랫말이 인상적이다.문별이 작사에 참여했다. 

앞서 지난 2월 '달이 태양을 가릴 때' 활동 당시 제복과 밀리터리 룩에 각을 살린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면, 이번 신곡 '부재'를 통해서는 몸의 선을 살린 우아하고 부드러운 동작에 감성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이 곡의 무대를 이날 처음 공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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