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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어촌특화지원센터, 코로나19 극복 위한 지역수산물 마켓 오픈

등록 2020.05.29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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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충남 특화 수산물 마켓 전경 모습

[서울=뉴시스] 충남 특화 수산물 마켓 전경 모습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 충남어촌특화지원센터(센터장 권오열)와 충남도(도지사 양승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위축된 도내 수산물 업계를 위해 우수 수산특산물 소비 촉진 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충청남도 특화 수산물 마켓 행사는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현대백화점 천호점에서 열렸다. 도내 수산식품기업 총 6개사가 참여해 ▲키조개 ▲양념장어 ▲건어물 ▲젓갈 ▲감태 ▲조미김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했다.

또 손질 광어 등 선어 가공품과 미역, 다시마 등 고품질 수산물도 시중가보다 약 10%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였다. 별도의 부스마련을 통해 도내 먹거리·볼거리·즐길거리 등 관광 분야에 대한 홍보도 병행했다.

권오열 센터장은 "현대백화점 판촉 행사를 통해 도내에서 생산·제조한 우수 수산 가공식품 브랜드의 가치를 제고하고, 판로를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수산물 소비촉진 운동을 펼쳐 충남어촌의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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