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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개별공시지가 평균 4.8% 올라

등록 2020.05.29 10: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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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세종시청 전경

[세종=뉴시스]세종시청 전경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올해 세종지역 개별공시지가가 지난해보다 평균 4.8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관내 18만5035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29일 결정·공시했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 등의 의견청취, 세종특별자치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것으로, 지난해 보다 4.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시청 토지정보과와 읍·면·동 민원실, 시청 홈페이지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경우 오는 6월 29일까지 우편, 펙스, 방문 또는 인터넷을 통해 이의신청할 수 있다.

시는 이의신청된 토지에 대해 담당 감정평가사가 현장 확인을 통해 토지이용현황 등을 조사하고, 적용된 표준지, 인근가격과의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다.

이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의신청인에게 결과를 개별통지할 예정이다.

올해는 시민들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궁금증 해소를 위해 6월 8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주 3회에 걸쳐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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